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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6-05-26 00:20
글쓴이 :
최고관…
조회 : 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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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예민피부
① 예민피부의 원인
피부조직이 정상 이상으로 섬세하고 얇아서 외부 환경적인 요인에 민감한 반응을 나타 내기 쉬워 웬만한 피부자극에도
자주 피부 병변을 일으키는 피부유형을 말합니다. 피부 조직이 섬세하고 얇아지는 것은 하고 표피의 각화과정이
정상보다 빨라짐으로써 초래되 는 현상입니다.
② 예민피부를 진단하는 기준
◆ 피부조직이 섬세하고 얇다.
◆ 피부표면이 투명하다
◆ 피부에 홍조를 띠는 수가 많고 홍반이 잘 나타난다
◆ 모세혈관이 피부 표면에 잘 드러나 보인다.
◆ 모공이 거의 보이지 않는다.
◆ 약품이나 화장품에 민감한 반응을 잘 나타내어 피부 트러블을 자주 일으킨다.
◆ 피부과색소 침착 현상이 쉽게 나타난다.
③ 예민피부 관리 방법
◆ 아토피는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이 필요하고, 이 때문에 이를 장기적으로 사용한 경우에 표피가 심하게 손상되어,
가려움증과 붉음증이 만성화된다. 스테로이드 연고의 사용과 더불어 각질층의 보호 작용을 도와줄 수 있는 화장품의
사용을 함께 해야 장기적으로 개선될 가능성이 많다.
◆ 영양크림
* 낮에는 각질층에 보호막을 입혀줄 수 있는 Protection 크림과 무자극 일광 차단제를 사용하여 피부의 보호 작용을
높이게 한다.
* 밤에는 산성 보호막을 회복하도록 비타민과 미네랄이 함유된 쿠림을 발라주어 피부복구능력을 도와주게 한다.
◆ 치료 보충제
* Vitamin K 크림을 아침, 저녁 바른다.
* 비타민 P(바이오 플라보노이드)와 이와 협력 작용을 하는 비타민 C 함유제품도 모세 혈관 강화에 도움을 줄 수 있다.
(2) 노화피부
나이가 들면서 점진적으로 일어나는 퇴행성 변화로 기능적, 구조적 변화가 일어나며 환 경에 대해 반응 능력이
떨어지는 현상을 의미한다. 즉, 수분과 피지의 분비가 감소되어 보습력과 탄력성이 떨어진 상태이다.
① 노화피부의 원인
20세 중반부터 서서히 피부노화가 시작되는데 30세 후반부터는 급격히 노화가 진행이 된다.
이는 신수(腎水)기능이 떨어져 인체의 호르몬과 혈액을 공급하는 자음(滋陰)이 되 지 않아 피부층의 수분과 유분 함유
및 조절기능이 떨어지게 된다. 이러한 몸속의 생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진피층 결합섬유의 노화를 촉진하고 유연성과
탄력을 잃고 주름살 이 빨리 생기게 된다. 또한 피부표면이 얇아지고 혈액순환이 되지않아 자극이나 약물에 쉽게
반응하고 자외선 에 대한 방어력이 떨어져 색소침착이 쉽게 일어나 기미도 잘 발생한다.
② 노화피부를 진단하는 기준
1) 각질층의 함수량 저하로 외피가 얇아진다.
◆ 진피층의 주성분인 콜라겐의 변성때문에 탄력이 감소한다.
◆ 모세혈관의 탄력성 저하로 혈관내의 혈액 이동능력이 감소한다.
◆ 피지분비가 감소한다.
◆ 피부층의 면역세포인 랑게르한스 세포의 숫자가 감소하므로 면역력이 떨어진다.
◆ 기존에 올라온 멜라닌의 탈락이 잘 이루어지지 않으므로 검버섯이 나타난다.
◆ 이상이 피부 노화시 피부속에서 일어나는 현상이다. 이러한 노화현상을 일으키는 주범인은 인간이 살아가면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요소인 태양빛과 산소이다.
③ 노화피부의 증상
◆ 원인 모를 피곤함, 무력감, 우울증, 집중력 저하, 자신감의 결여 등을 호소하기 시작하고 몸이 해마다 달라짐을
느끼기 시작한다.
◆ 수면패턴의 변화와 불면증, 소외감, 우울증 등 정신적 장애 증상이 나타난다.
◆ 신체 각 부위의 피하 지방은 감소하고 상체 비만, 특히 복부비만(중심성 비만)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기 시작한다.
흔히 올챙이 배라고 표현한다.
◆ 두피의 모낭 수가 줄어들기 시작하고, 머리카락의 성장속도가 점차 느려지며 머리카락이 힘을 잃는다.
또한 수정체가 두꺼워져 시력이 약화되며 근거리 물체에 초점이 잘 맞춰지지 않고 노안이 된다.
뿐만 아니라 고막이 두꺼워지고 귓속이 위축되면서 고 음이나 고주파음을 인식하는 능력이 감퇴된다.
◆ 중년 이후의 성은 자연스러운 것이나 성욕이 감퇴되고 오르가즘에 도달하는 횟수가 줄어든다.
몸의 저항력이 저하되며 남성의 경우 발기 각도의 저하를 경험하기 시작하고, 발기력의 강도와 지속시간에 문제가
생겨 당황하기 시작한다. 이는 주로 심혈관계질환의 발생과 밀접한 관계가있다.
◆ 피부의 두께와 피부의 콜라겐이 감소하여 피부의 노화가 진행된다. 주름이 늘기시작하고 정맥과 실핏줄들이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아래 눈꺼풀과 뺨에 지방층이 두드러지기 시작한다.
④ 처방 및 해결 방법
피부노화를 방지하는 것은 첫째, 신수(腎水)기능을 강화하여 피부에 영양과 수분을 충분히 공급해 피부탄력을 유지하여
세포 재생을 촉진하는 방법과 둘째, 항산화 치료를 통하여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프리래디칼을 제거하는 방법 셋째로
경락 마사지, 방부제나 보존제가 없는 천연재료, 한방자연 화장품을 이용하여 효과적인 관리를 받는방법이 있다.
◆ 생약 필링 생약성분의 필링제가 오래된 각질을 안전하게 탈락시킴과 동시에 혈액순환을 촉진시켜 건강한 피부가
올라올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한번의 시술로도 안색의 변화와 탄력이 되살아남을 느낄 수 있다.
반복된 시술에도 화학성분에의한 부작용없이 시술가능하며 주기적인 필링은 피부노화를 방지하실 수 있는
최선의 치료법이다.
◆ 항산화 요법 피부 노화의 주범인인 유해산소를 제거하기 위한 치료법이다. S.O.D가 다량 함유된 해독 한약과 피부
해독요법을 통해 피부에있는 유해산소를 제거해 준다. 또한 환자의 상태에 따라 청혈해독, 장해독요법을 이용하여
체내 각 부위의 유해산소를 효과적으로 제거하고 명상을 통한 정신 해독을 통해 스트레스로인한 노화촉진을
예방하게 된다.
◆ 미용침 특수파형을 가진 전기침등을 통해 안면근육의 탄력을 회복하고 진피층 탄력섬유(교원섬유)와 콜라겐의
생성을 촉진하여 주름을 펴주는 치료법이다. 미세한 침을 사용하게 되므로 치료시 침으로 인한 통증은 거의 없다.
◆ 생호르몬 요법 피부재생 효과가 뛰어난 플라센타성분이 함유된 생호르몬 제제를 피부에 직접 주사하여 치료하는
방법이다. 일반적인 호르몬제제에서 나타날 수 있는 부작용은 전혀 없으며 세포의 빠른재생을 도와주어 주름을
없애주는데 뛰어난 효과가 있다.
◆ 스킨케어 생약필링을 이용하여 오래된 각질을 제거 한 뒤 건강한 세포 재생을 도와 줄 수 있는치료 방법이다.
방부제나 보조제가 들어있지않은 천연 성분의 화장품과 각종 한방을이용하여 개개인 피부타입과 체질에 따른 관리가
시행된다. 노화 피부 관리에 있어서 림프 마사지와 경락 마사지는 필수적이다.
의사의 지도하에 전문적인 마사지를 받으실 수 있다.
(3) 기미피부
기미는 옅은 갈색 혹은 진한 갈색이나 회색의 색소침착으로 불규칙하게 색소가 증가한 것이다.
기미는 서서히 발생하며 보통 대칭적으로 생긴다. 남자에서도 생기지만 대부분 여자에서 발생한다.
전체 기미환자의 10%는 남자이며, 남자에서 생기는 기미도 여자에서 발생하는 기미와 조직학적으로 같은 양상을 보인다.
발생시기는 인종적으로 차이가 있지만 대게 사춘기 이후이다.
인종적으로는 백인보다 황인종이나 히스패닉에서 많이 발견된다. 임상경험으로는 30대이후 발생하는 것이 흔하다.
기미는 여름에 진해지고 겨울에 흐려진다. 기미는 광대뼈 부위나 얼굴의 가운데 혹은 턱선을 따라서 잘 생긴다.
① 잘생기는 부위
◆ 얼굴중앙 : 약 3분의 2의 기미에서 나타난다. 광대뼈부위, 뺨, 이마, 윗입술, 코, 턱 부위에 발생한다.
◆ 뺨에주로 : 약 20%에서 발생한다. 뺨과 코에만 국한되어 나타난다.
◆ 턱뼈부위 : 약 15%에서 발생하며 턱선을 따라 나타난다.
② 표피형기미와 진피형기미
기미의 색소 침착은 멜라닌에 의한 것으로 표피에만 멜라닌 침착이 있는 경우 표피형 기미라 하며 비교적 경계 부위가
명확하고 색깔은 갈색 색조를 띤다. 색소 침착이 진 피에 있는 경우 진피형 기미라 하고 경계가 불명확하고 약간
회색이나 흐린갈색을 띤다. 표피형기미는 멜라닌색소가 표피에 많이 만들어지게 된다.
표피형기미는 진피에 멜라닌 색소를 잡아먹고있는 탐식세포가 나타난다.
진피형 기미는 대게 표피형과 같이 발생하여 복합형 기미가 생기게 된다. 복합형 기미 같은 경우 부위에 표피형과
진피형이 생기거나 부위별로 표피형인 곳과 진피형인 곳이 생겨서 전체 기미 색조가 똑같이 되지 않을 수 있다.
③ 기미의 원인
◆ 자외선
자외선에 노출되면 피부가 방어기전을 작동하여 색소를 생성해 걷어짐으로써 자외이 내부로 침투되는 것을 막는다.
검게 그을린 피부가 보기 좋고 건강에 좋다는 생각에 썬텐을 하거나 햇볕에 자주 노출되면 피부노화가 빨리 올 뿐
아니라 기미, 주근깨 등의 색소 침착성 피부 질환을 일으킬 수 있다.
◆ 경구 피임약 복용, 임신
피임약에 포함된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멜라닌 세포를 자극하여 불규칙적인 반점을 형성하는데 피임약으로 인한
기미는 복용 중단 후에도 오랫동안 남아 있게 된다. 임신중에도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이 증가하면서 임신 4-5개월쯤부터 기미가 나타나기 쉬운데 이때 생기는 기미는 출산과 함께 상당부분 없어진다.
그러나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않거나 강한 자외선에 노출되었을 때, 신체적, 정신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기미가
짙어지거나 새로 생겨 출산 후에도 없어지지 않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스트레스
스트레스를 받으면 부신피질에서 아드레날린이 나오면서 스트레스 상황에 대처하는 준비태세가 갖추어지게 된다.
지속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신진 대사의 균형이 무너지면서 피부에 필요한 영양 공급이 늦어지고 색소 형성 세포의
활동이 증가, 보호 기능을 하게 된다. 이 색소 형성의 증가가 기미의 주원인이며 만성적으로 끊임없이 스트레스를
받으면 그 원인을 제거하기 전까지 변화된 피부는 원상복귀가 안된다.
◆ 화장품, 약제
자신의 피부와 맞지 않는 화장품을 사용하여 발생한 접촉성 피부염이 치유되는 과정에서 자외선을 쬐면 기미가 발생할 수도 있다. 또한 피부를 자외선에 민감하게 만드는 약제를 복용하고 있을 때 자외선을 쬐어도 같은 결과가 발생할 수 있다.
◆ 피부는 건강의 바로미터
간이 나빠 신진 대사가 잘 안되거나 난소가 제 기능을 못해도 기미가 생길 수 있다. 흔히 속이 좋지 않아서, 변비가
있어서 기미가 생긴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확실한 근거는 없으며 소화기 계통은 기미와 별 관계가 없는 듯
생각되고 있다.
◆ 유전적 요인
부모 중에 기미가 있을 때 기미의 발생빈도가 높은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는 유전적 요인이 작용하는 것을 알 수 있다.
따라서 집안 식구 중에 기미를 가진 사람이 있 을 때에는 기미의 중요한 유발 요인인 햇빛을 피하는 것이 기미
예방에 필수적이다.
◆ 열
멜라닌세포를 배양하는 연구에서 배양온도를 올리면 멜라닌세포가 멜라닌색소를 더 많 이 만들어낸다는 보고가 있다.
실제 진료 중에 찜질방이나 사우나를 자주 다니면서 기 미가 심해졌다는 분들을 만나게 된다.
아직 공식적인 학술지 보고는 없지만, 조심하는 것이 좋다.
④ 감별 진단
외래에서 보는 환자 분들을 보면 기미라고 자가 진단 후에 오시는 분들 중에 기미가 아닌 경우가 많이 있다.
기미라고 해서 찾아오면 항상 기미, 주근깨내지 잡티와 오 타반점을 염두에 두고 진찰하게 된다.
기미가 아니면 기미인 경우보다 치료에 유리한 것이 일반적이다. 기미는 30대 이후에 발 생하는 경우가 많고,
햇볕을 피하게 되면 옅어지며, 처음에 작게 생기더라도 점차 크기 가 커지고 뭉치게 된다. 이에 반해서 주근깨나
오타반점은 더 일찍 발생하고 상태가 심해지더라도 기미처럼 뭉치지 않고 개별 병변이 숫자가 많은 상태로 유지된다.
주근깨 의 경우 햇볕에 의해 악화되나, 오타반점의 경우는 햇볕에 의해서도 악화되지 안는다.
⑤ 기미 피부 관리 방법
◆ 전기 이온영동법
vital iontophoresis 라는 특수한 기기를 이용하여 비티민 C의 경피 흡수를 증가시키는 방법이다.
즉 이온화된 약물을 진피 깊은 곳에 있는 색소에까지 침투시켜 색소 침착을 제거하는 방법이다.
부작용이 전혀 없고 일상생활에 아무런 지장이 없다는 장점이 있으며 일주일에 1-3회 치료로 약 8-12주이상 치료해야
탁월한 효과를 볼 수 있다.
◆ 다이아몬드박피, 크리스탈박피
전체적으로 피부에 잡티가 많거나 색이 칙칙해진 경우에 특히 유용한 방법이다. 미세박피를 이용하여 상부의 색소를 제거하고 비타민C 등의 탈색제를 같이 사용하여 피부로 더 깊숙히 침투시켜 탈색효과를 극대화 시키는 방법이다.
1회 시술에 1시간 ~ 1시간 30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며 1주1회 시술이 필요하고 일상생활에 지장이 없다.
◆ 초음파 치료법
초음파를 이용하여 탈색제의 경피 흡수를 극대화시켜 색소 침착을 빨리 제거하는데 큰 도움이 된다.
◆ 큐스위치 방식의 색소제거 레이저
Q-Switched Nd:YAG Laser(엔디야그 레이저) 등 색소레이저를 이용한 치료로 극히 제한적인 경우에 시술이 가능하며
탈색제와 전기 이온 영동법등과의 병용치료가 반드시 필요하다.
(4) 여드름피부
여드름은 사춘기 체내 호르몬 분비의 변화로 피부지방의 분비가 왕성해지고 피부지방의 배출구인 모낭벽이 각화되어
과잉 분비된 피부지방이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정체된 상태 에 여드름균(Propionibacterium acnes)이 번식해서
생기는 피부질환이다. 여드름은 주로 10대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과에서 가장 흔한 병이다. 여드름은 한마디로
얼굴 및 상체 부에 발생하는 모낭염이라고 할 수 있다.
① 여드름 원인
원인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으나, 내분비선의 기능이 왕성한 사춘기에 활 발하므로, Androgen이 피지선의
기능을 자극한다고 생각되나 절대적인 것은 아니고, testosterone이나 gonadotropin, corticosteroid, ACTH 등에 의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 다. 기름기가 많은 음식이나 당분이 많은 음식물로도 악화될 수 있으며,
유전적인 소질 또한 무시할 수 없다. 변비나 소화기질환도 한 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이를 먼저 치료하거나
또는 병행치료해야 한다.
② 여드름의 일반적인 질환들
◆ 각질이 부쩍 많이 생긴다.
◆ 블랙 헤드와 화이트 헤드가 얼굴 곳곳에 보이고 피부가 오돌토돌하다.
◆ 뾰루지가 자주 여기저기 나타난다.
◆ 뾰루지가 나면 크게 곪는다.
◆ 염증에서 열이 나고 붉게 변한다.
◆ 그 부위의 피부가 매우 예민해진 것 같다.
◆ 얼굴색이 칙칙하고 안되어 보인다.
◆ 피부 표면이 전반적으로 매끄럽지 않고 거칠다.
◆ 얼굴에 개기름이 낀다.
◆ 곪았던 흉터가 남는다.
◆ 그 부위의 피부가 붉게 변하거나 갈색 색소침착이 일어난다.
◆ 트러블이 일어난 부위가 아프다.
◆ 요즘들어 내 성격이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사람으로 변한 것 같다.
◆ 피부 표면이 마치 귤껍질처럼 보인다.
◆ 피부가 두꺼워 보인다.
◆ 수분이 부족해 보인다.
◆ 피부를 눌러 보면 모공에서 하얀피지가 국수 가락처럼 튀어나온다.
③ 관리 및 치료 방법
여드름 치료시에는 1일 2회 이상 따뜻한 물로 세안을 하도록하되, 지나치게 자주 세안을 하는것은 오히려 자극을
줄 위험이 있다. 화장은 일반적으로 피부에 지방분을 더욱 많게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고 불가피한 경우에는
콜드크림이나 크린싱크림은 피하도록 한다. 중증 여드름이나 여드름이 오래 지속될 경우에는 피부에 흔적을
남기게 되므로 필히 적절한 치료를 시행해야 한다.
여드름 치료는 일반적으로 피부각질을 용해시키는 약제와 여드름균을 없애는 약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주류를 이룬다.
즉 각질이 비정상적으로 되는 것을 막아주어 P. acnes를 감소시키고 피지 생성을 감소시켜 염증을 줄이는데 주안점을
둔다. 각질을 용해시키는 방법은 피부과민반응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으며,
각질이 용해되어 피부가 거칠어 보일 수도 있다.
◆ 여드름 치료에는 4가지 원칙이 있다.
* 피지 분비를 줄인다.
* 각질이 두꺼워 지지 않도록 한다.
* 모낭 내의 세균을 죽여 준다.
* 여드름의 염증을 막아 준다.
◆ 여드름 피부관리의 중요한 미션 5가지
* 피지를 잡아라.
과도한 피지 분비는 여드름의 직접적인 원인이다. 피지 분비가 너무 많다면 그만큼 세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평소에는 미지근한 물과 여드름용 비누로 세안하고 화장을 했을때는 이중세안을 하도록 한다.
* 각질을 제거하라.
각질은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 생기게 한다. 가능한한 스팀타올을 자주 해서 각질을 제거해 주는 게 좋다.
스크럽 제품을 사용해도 좋지만 여드름이 심할경우 자극을 줄수있으므로 조심한다.
* 수분을 공급하라.
수분이 부족하면 각질이 생긴다. 피지가 많이 분비된다고 해서 수분이 많은 것은 아 니다.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 주어야 한다. 지성용 '하이드라' 제품을 이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 자외선을 피하라.
자외선은 피부의 과각화를 촉진한다. 자외선은 여드름에 치명적인 적이라고 할 수 있다.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사용해서 자외선을 막도록 하자.
* 모공을 관리하라.
피지분비와 염증 등으로 인해 커진 모공은 피부를 처져 보이게 한다.
세안 후엔 얼음찜질을 하거나 수렴화장수로 관리해주고 가끔은 팩을 해 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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